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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희 선생내 몸은 묵을지언정 내 마음은 묶을 수 없을 것이다. 안중근 의사사람이 먼 곳을 향하는 생각이 없다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 운암 김성숙‘위건설자유행복지신국가이분투’ (爲建設自由幸福之國家而奮鬪)'자유롭고 행복한 새나라 건설을 위해 분투하자' 김좌진 장군할 일이...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 그게 한스러워서... 유관순 열사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여러분, 조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우사 김규식 “전 세계의 동정만 가지고는 독립을 얻을 줄로 생각지 맙시다. 우리의 독립은 우리의 손으로만이 되옵니다. 우리의 독립은 우리의 맘으로만이 되옵니다. 우리의 독립은 우리가 단결하여 싸우되 마지막 핏방울이 떨어질 때까지 싸워야 되옵니다” 남지현 지사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먹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 석주 이상룡공자와 맹자는 나라를 되찾은 뒤 읽어도 늦지 않다. 조마리아 여사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위해 이른 즉 딱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은 것이 어마에 대한 효도이다.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대치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반드신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세상에 나오너라. 철기 이범석조국, 이 말처럼 온 인류 각 민족에게 강력과 감동과 영향을 주는 말은 없다. 이재명 의사조선의 2000만이 함께한 공범이다. 반드시 환생하여 일본 패망을 이룰것이다. 안중근 의사나를 죄인취급하지 말아라. 이토를 죽인 것은 나 일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동양평화를 위한 것이다. 나는 독립군의 중장자격으로 이토를 살해했다. 나는 군인이다. 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햇을뿐이다. 내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결행한 바이니 죽어도 여한 없노라. 이재명 의사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흥행이 아니라 당당한 의행을 한것이다! 유관순 열사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을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백범 김구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고 세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운암 김성숙나는 이 몸을 나라에 바쳤으니 이 몸이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만 있다면 나는 나의 할 일을 다 한 것이 될 것이다 - 1964.2.13일 일기 중- 도산 안창호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유관순 열사나는 왜놈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언젠가 네놈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고 반드시 망하게 되리라! 이봉창 의사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에 쾌락이란 것을 대강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여우언한 쾌락을 위해서 독립 사업에 몸을 바칠 각오로 상해에 왔습니다. 의암 손병희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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